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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근교 전북 완주 글램핑 캠핑장 주노글램핑카테고리 없음 2022. 3. 14. 03:17
완주글램핑 캠핑장 준오글램핑 글/사진头 여행을 꿈꾸는 남자
완주 준오글램핑 완주점은 지친 일상 속에서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6차 산업 공간인 완주군 비봉면 힐조타운이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글램핑을 비롯하여 경관, 체험교육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비봉면 비봉산 자락에 위치한 준오글램핑 경사가 제법 난 도로를 따라 오르다가 체크인 장소를 발견하고 찾아갔습니다.
매점과 동시에 체크인이 가능한 곳으로 매점 영업은 19:00시까지 운영하며 체크인은 오후 3시이고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입니다.
과자와 주류, 감성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장작과 오로라 따끈따끈한 가루도 판매되고 있었다.
2만원을 주문하시면 10kg의 장작과 토치캠핑용 장작 점화탄을 준비해드렸고 여기서 장작을 구입해서 신발을 신발에 넣었습니다.
체크인 시 시설 보증금 20,000원을 받고 있으며, 체크아웃 후 보증금은 작성한 계좌로 입금해 줍니다.보증금과 장작 구입을 마친 후 노란색 바구니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시멜로, 정도니, 분리수거 봉투를 담아 장작을 모은 후 객실로 이동하였습니다.매점에서 마시멜로를 꽂을 수 있는 꼬치구이도 대여할 수 있었습니다.
여름철에는 수영장도 운영하는데 여름철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수영장 뒤를 멀리 완주한 봉실산.또한 374m) 옥녀봉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수영장과 넓은 잔디밭을 비롯해 풋살장 시설도 있어서 가족 및 직장 단합대회에서 찾아보기에도 좋은 준오글램핑의 모습이었습니다
힐조타운에는 준오구 램핑시설 26객실, 펜션 5동, 단체동, 카페식당, 수소테라피/족욕을 할 수 있는 시설까지 갖추고 있었습니다.
기암괴석과 석탑 등 조경도 신경을 많이 쓴 부분들이 있었지만 밤에는 아름다운 조명까지 아이들과 함께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이 준오글램핑으로 묵었던 203호 객실 앞에는 소나무 한 그루가 있어 앞이 탁 트여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객실에는 침대와 여분의 이불, TV, 냉난방기 등이 갖춰져 있고 무엇보다 화장실이 개별적으로 있어 불편함 없이 사용하실 수 있었습니다. 세면 도구도 칫솔 이외에 준비되어 있고, 물도 뜨거울 정도로 잘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침대에서 우리 부부는 마루에서 잤어요. 바닥이 차가우면 어쩌나 했는데 오히려 너무 뜨거워 놀랐어요.
와이파이도 잘 연결돼 겨울 추위 걱정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던 준오글램핑 완주점이었습니다.
주방에는 냉장고와 쿠키 히터, 밥솥,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슬리퍼, 히터 등이 준비되어 있어 음식만 준비해오면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냉장고에 마실 물은 없으니 참조
밤에 아름다운 달빛 정원도 봤어요. 자연과 함께 조명이 비치는 곳으로 이곳 힐조타운에서 코로나19 이전의 산속 여우빛 축제도 열렸습니다.
전라북도 완주 준오글램핑을 찾으시면 밤 풍경도 잊지 마시고 찾아보세요.
달빛정원 주변에는 토끼 먹이 주기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도 무척 좋아했어요.글램핑장에서 동물 체험까지 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운틴 뷰를 즐길 수 있는 준오글램핑 객실이었는데 테라스에는 종아리에 필요한 화로와 개별 바비큐 그릴이 놓여 있었습니다.
객실 테라스에서 바베큐를 하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추위에 약해 힐조타운 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바베큐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바베큐와 강아지, 라면에 커피까지 즐길 수 있는 세트 내용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접 재배한 채소와 5년 전의 된장 등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손맛이 나는 요리로 아이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무리로 커피까지 바베큐 세트 외에도 족욕도 겸할 수 있는 힐링세드도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이라면 예약을 통해 이용해 보세요.
바베큐를 맛본 후 테라스에 놓인 화로를 이용해 시간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사춘기 큰딸과 함께 솔직한 대화까지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가족의 엉겅퀴 장작은 어디를 가도 부족한 편이고 엉겅퀴를 좋아하신다면 미리 충분히 준비해주셨으면 합니다~ 준오글램핑 매너타임은 23시로 되어있었지만 저희는 아이들이 21시면 자는 편이라 일찍 잤는데 주변에서 새벽 1시까지 큰소리로 이야기하느라 조금 늦게 자게 되었습니다. 캠핑장에서 최소한 매너타임은 지켜주시면~~
- 마무리 글 - 대전 근교의 겨울 아이들과 보다 따뜻하고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준오글램핑을 찾아보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365일 발길이 닿는 곳은 어디든 - 여행을 꿈꾸는 남자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천호로 235-38 전북 완주군 비봉면 천호로 235-38 전북 완주군 비봉면 천호로 235-38 전북 완주군 비봉면 천호로 23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