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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나무 파종과 심기카테고리 없음 2022. 2. 2. 08:13
메리 골드와 샐비아, 해바라기 씨앗과 해바라기 씨앗도 파종하기로 합니다.
일단 해바라기 씨를 뿌리려고요 파종하는 포트를 찾아보았지만 모두 버려버렸기 때문에 작은 화분에 몇 가지 파종해 보겠습니다.
해바라기씨는 이렇게 씨를 뿌리고...
들쭉나무 통에 파종을 했대요
메리골드 여기다가 파종하고~
살비아는 파종해서 따로 보관해두려고요 파종하고 새싹이 나오면 군락을 만들어 심어보려고 하는데 예쁜 새싹이 나오길 기다려봅시다.
오랫동안 저희 가족과 함께 집을 봐온 한 그루의 매화가 수명을 다해서 잘라주었습니다 매화나무도 많이 여물어 건강했지만 작년 가을부터 나무가 이상해서 완전히 시들어 버렸습니다. ㅠㅠ 나무야... 우리집에서 오랫동안 잘 살아줘서 고마워...
쓸쓸해진 담장 울타리에 두릅나무 20여 그루를 심었습니다 조금 있으면 신선한 두릅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작은 새싹이 보여서 여러 가지가 나오고 있네요. 어떤 화초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이곳에 금잔화를 심었는데 더 자라봐야 알 것 같아요.
튤립 싹도 이렇게 올라오고 있어요. 이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것 같아서 마음도 즐거워집니다. (웃음)
작년 겨울 추위에 얼어죽은 파초뿌리를 만져보니 흔들거리는 게 죽었나봐요 ㅠㅠ
그래도 이곳 정원 화단에는 튤립 싹이 많이 보입니다. 조만간 예쁜 튤립꽃이 정원을 환하게 밝혀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작년부터 코로나 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새로운 봄을 맞이하여 예쁜 꽃을 보며 다시 희망과 용기를 내어 다시 출발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